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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24.08.31~24.09.01 태학산 자연휴양림 (숲속의 집 : 은방울)

by 최란구 2024. 9.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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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인이 천안에 거주하고 있어서
혹시나 될까 하고 넣었던 주말 추첨이
당첨되서 다녀온 후기!
 
'태학산 자연휴양림 숲속의 집 은방울'
 
 
집에서 2시간 정도 걸려 도착했다!
 
관리사무소에서 확인 후,
카드키 2개를 받았다.
 
쓰봉은 숙소 쓰레기봉투가 있다고 하셨고
음식물 쓰레기봉투는 음식물 통 안에 있으니
나중에 비워만 달라 하셨다.
 
태학산 자연휴양림은 국립이다보니
다른곳들보다 관리가 쫌 꼼꼼하게 이루어지는 느낌?
 
은방울 숙소는 차량이 1대밖에 안되어서 (다른 곳은 모르겠음)
우리 차를 사전에 등록해놨고,
지인들 차는 공용 주차장에 주차해야했다.
 
 
태학산 자연휴양림 은방울 숙소는 최대 8명까지 가능!
 

방2개, 화장실 2개인 점이 너무 마음에 들었고,
거실과 연결 된 테라스에서 바베큐도 해먹을 수 있었다.
바베큐 장비도 준비가 되어 있어 숯과 그릴만 있음 될듯?
 
하지만 우리는 버너로 먹기로해서 ㅎㅎ...
 
그리고 테라스에 성인 8명이 모두 앉기는 비좁은 느낌;
 
우리는 아이를 동반해서 어른 5명 정도 앉았는데,
6명까지가 적당할 것 같다😅
 
 

거실과 방2개에 모두 벽걸이형 에어컨이 걸려 있어
시원하게 이용할 수 있었다.
 
화장실과 붙박이장이 있는 방 한 곳은 좀 작고..
(어른 2명 정도 자면 괜찮을듯한...)
 
도어는 모두 슬라이딩 도어로 되어 있다.
 
 

그리고 태학산 자연휴양림 화장실에는
샴푸/린스/바디샤워/물비누!!!!! 까지 있어서
이용하기 아주아주 편리했다👏🏻👏🏻👏🏻
 
 

근처 하나로마트에서 장 보고 온 것을 정리해두고
쉬다가 5시쯤? 해가 질때 쯤 유아숲놀이터로 나갔다.
 
 


확실히 잔디가 있고 숲 놀이터다보니 모기가....... @.@
 
 
둘째는 완전 모기밥이 되어
지금도 다리가 퉁퉁 부어있는데ㅠㅠ
꼭 모기 스프레이를 지참해서 다녀오는것이 좋을듯하다.
 


 

숲놀이터는 4-5살부터 초등학교 저학년까지?
놀기에 좋아보였다.
숲 놀이터 윗 쪽으로는 모래놀이터도 있어서
힘들때면 그 곳에 앉아 모래놀이를 했다.
 



숲놀이터 아래쪽에는 잔디밭이 넓게 있어
공놀이 하기에 좋아보였고
바로 근처에 화장실, 수돗가도 있어 편리했다.
 
다만 모기...... 모기가 너무 힘들게해ㅠㅠㅠㅠ
 
 
확실히 해가 지니 선선해지기 시작하면서
밤이 되니 고기 구워먹기 딱 좋았다.
 여기저기 모기향을 피워두고 고기 구워 먹고...
 다음날 아침에 일어나 라면으로 해장하고 ㅋㅋ
 
 
산책로가 잘 되어 있어
오전 산책까지 즐기고 돌아와 씻으니
딱 퇴실할 시간!!
 
 
카드키 관리동에 반납하고
바로 밑에 시유당에서 커피 한잔과 디저트 즐기고
빠이빠이 헤어졌다 ㅎㅎ
 

 
월초나 추첨 시기가 되면
일단 무작정 넣어보는데
 
태학산 자연휴양림은 가고싶었지만
그간 한 번도 당첨이 되지 않았던 곳이다..
 
후기에서도 깔끔하고 좋다는 평이 많았고,
숲놀이터가 잘 되어 있다는 얘기가 많았는데
확실히 다녀오니 아이들도 너무 즐거워했고
지인들도 숙소가 깔끔해서 좋다고 연신 칭찬을😁
 
 
다음 10월에는 다른 휴양림에서 모이자 약속했는데
과연 내가 당첨될 수 있을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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