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란구의하루5

오늘의 도서관 주기적으로 책을 빌려서 자기 전에 한 권씩 읽어 주고 있지만 매일 같이 기록을 남기기란 쉽지 않다^^... 1일 1포스팅 하자! 란 생각으로 오늘의 기록을 남겨보기로. 아이들과 살고 있는 도서관에 다녀오면 좋겠지만 아직 도서관은 정숙해야한다, 라는 규율이 어색할테고 지켜지기 어렵고, 다른 사람들에게 피해가 갈까 싶어 회사 근처에 있는 도서관을 주로 이용한다. 그러다보니 대출 할 수 있는 권수는 5권. 책을 선정하는 기준은 사실 그때그때 다른데, 주로 아이들이 좋아하는 상어나 공룡이 나오는 이야기들, 그리고 인성이나 생활습관에 대한 내용이 담겨있는 책들이다. 오늘 빌려온 책은 도도 형제가 좋아하는 '공룡' 이야기와 요즘 부쩍 짜증, 화가 많아진 둘째로 인해 감정 조절 관한 책, 그리고 엄마와 헤어지기 싫다.. 2024. 7. 10.
요즘 우리 집에서 가장 열일 중인 제습기 제습기의 필요성은 잘 몰랐다. 어차피 에어컨에 제습 기능이 있는데 뭐, 굳이? 란 생각을 했고, 작년에 엄마가 선물로 사 주셨는데 와 이런 신세계가......! 에어컨 제습과는 확실히 다른 느낌이랄까? 요즘같이 비가 계속 오고, 또 비오려고 잔뜩 습기 머금은 날씨.. 에어컨 틀기엔 좀 서늘하고 엄청 습한 날씨... 이럴 때 제습기 돌리면 확실히 뽀송함이 살아난다. 용량도 다양하게 있던데, 뭐든 거거익선이라고 우리집은 LG 휘센 제습기 20L 밤에 돌려 놓고 자고 일어나면 제습기 용량 다 찼다고 알림이 와 있다 ㅋㅋㅋ 그럼 또 물 버리고 제습기 돌리고 출근 ㅋㅋ 그럼 2-3시쯤 또 물 다 찼다고 알림 띠링띠링 ㅋㅋㅋ 우리집에서 누구보다 가장 열일 중인 LG 휘센 제습기 ... 선물해주신 엄마 곰아워요❤️ 2024. 7. 9.
블로그, 쉽지 않네 ㅎ... 야심차게 시작해보려고 어찌저찌 시작했는데 또 이렇게 흘려보내....고 있다가 다시 또 정신 바짝 차리기! 아이들에게 책은 꾸준히 읽어주고 있었는데 블로그에 적질 않았다........ 이제는 사진도 많이 찍고, 일상 글도 자주 올려보고, 여행도 많이 가보고, 하루하루 알차게 써봐야지. 2024. 6. 28.
도서관에 다녀오다 호다닥 점심을 먹고 회사 옆 도서관에서 책을 빌려왔다. 1. 악어 엄마2. 난 화가 나면3. 고녀석 맛있겠다4. 번개맨 : 저리가 병균!5. 목욕하기 싫어 원래는 '토끼의 마음 우산'과 '문어 목욕탕' 을 빌리고 싶었는데 없더라... 그리고 '화가 난다 화가 나' 이 책도 빌리고 싶었는데 없어서,대체로 '난 화가 나면' 이란 책을 빌렸.  첫째가 원하던 '악어' 책과 둘째가 원하던 '번개맨' 책.그리고 둘 다 좋아하는 공룡책, 그리고 씻기 싫어하는 도도를 위해번개맨 병균과 목욕하기 싫어 책 ㅋㅋ.. 이런 생활습관을 동화로 알려주는 것도 참 좋은 방법인듯? 오늘은 무슨 책 부터 읽어줄까 ㅎ.ㅎ 2024. 4. 4.
책 육아 시작 블로그를 시작해야지 하다가 '주제' 를 무엇으로 해야하는지에 대해서 고민하다가 ... 이렇게 미뤄둔지 몇 달. 연년생 형제라 에너지가 넘쳐서 잠들기 전, 차분해진 마음으로 잠들기가 늘 어려웠다. 그러다보니 꿈 속에서도 헤매는지 자다가 깨거나 울기도 하고.. 새롭게 옮긴 어린이집에서 매일 하루의 2권의 책을 읽어준다는 이야기에 겸사겸사 '나도 한 번 읽어주면 좋지 않을까' 란 생각이 문득. 자기 전에 읽어주면 심신도 차분해지고, 아이들에게도 좋지 않을까 란 생각에 시작해보자 하고 시작해보려 한다 :-) 문득 기록도 같이 남겨보면서, 조금씩 블로그도 채워가고 그러다보면 길이 잡히겠지 란 생각에.. 이렇게 첫 시작을 '책 육아 시작' 이란 글을 쓴다. 두서 없이 쓴 글이지만, 언젠가 창피해서 수정하겠지만, 일.. 2024. 4.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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