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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휴양림4

7월 마무리, 8월을 정리하며.. (feat. 자연휴양림) 난 원래 즉흥적인 사람이었다.아니, 즉흥적인 사람... 이었나?아니, 즉흥적인 줄 알았다? 난 내 자신이 굉장히 즉흥적이고 노는 것을 좋아하는 사람이라 생각했는데지난 세월 돌이켜보면 굉장히 파워 J... 계획형 인간이었다. 꼼꼼히 시간단위, 분단위로 쪼개가며 여행 계획을 짜고..11월쯤만 되면 내년 달력을 기다리고 다이어리를 사고 ㅋㅋㅋ(물론 다이어리는 흐지브지 되지만)  아무튼, 아이 낳고 더더욱 계획형 인간이 되었고,자연휴양림을 알고나서부터는 시시간 때때로 숲나들e 사이트를 들락거리며대기 걸고, 혹시 풀린거 없나 줍줍을 기웃거리고 ㅋㅋㅋ 8월 중간에 가족여행이 계획 되어 있었고,8월 24일-25일 주간에 성불산자연휴양림을 진즉에 결제한지라8월에 자연휴양림은 건너뛸거라 생각했다. 하지만 가족여행 계획이.. 2024. 7. 25.
24.07.06~24.07.07 박달재 자연휴양림 (숲속의 집 : 금봉1) 지난 청태산까지 다녀오고 나서 7월에는 당첨 된 곳도 없고, 줍줍도 어렵고.. 대기 건 곳은 풀릴 생각도 없어서 거의 포기 상태였다. 그래도, 포기하지 않고 매일 같이 들락날락 하다 잡게 된 박달재 자연휴양림 금봉1호! 방 3개(다락방까지)에 화장실 1개, 8인까지 수용 가능한 곳이라 부모님 외에 또 도련님네도 불러서 같이 놀면 좋겠다 생각했다 ㅎㅎ 하지만 장마기간이라.................... 고민이 많았고, 취소할까말까 매일같이 날씨 어플 보며 고민했는데 '처마'가 데크까지 이어져있어서 남편이랑 고민없이 그냥 가보자고. 어차피 비 와도 할 것도 없다며 ㅋㅋ.. 박달재 자연휴양림은 집에서 1시간 20분? 정도의 가까운 거리인것도 좋았고, 다자녀 할인도 20%나 받아서 11만원에 8인실을 이용이.. 2024. 7. 8.
24.06.15~24.06.16 청태산 자연휴양림 (숲속의 집 : 편백) 보통 자연휴양림 예약 오픈 시간은 9시.그 시간이면 아이들 등하원 준비로 한창 바쁜... 그래서 난 늘 '대기' 와 '줍줍' 이었다. 그러다 '추첨' 이란걸 알게 되었고,설마 되겠어? 란 마음으로 넣었던청태산 자연휴양림이 당첨되었다고! 내가 넣었던 곳은 '편백' 이란 곳인데, 신축 건물에 정원 6명, 거실겸 주방, 방 1개, 화장실 2개!그래서 2가족이 이용하기에도 아주아주 훌륭했다 ㅎㅎ 집에서도 가까운 곳이라 부담도 없고. 어김없이 이 날도 비가 내렸다..............^_ㅠ 왜 주말만 되면 비가 오는지... 하지만 청태산 자연휴양림은 '처마'가 있어서 바베큐하기에 문제 없었다!  아이들은 바닥에 털썩 주자 앉아 흙놀이하고 우리는 열심히 불을 붙이고..... 비가 내린 날씨라 구름이 많아 하늘이.. 2024. 7. 4.
24.06.01~24.06.02 삼봉자연휴양림+양양 바다 전 주에 삼봉자연휴양림 한옥지구에 당첨이 됐었다. 그런데 우리 둘째가 갑자기 아픈 바람에 취소.. 아쉬운 마음을 달래고 6월 첫 스타트를 또 다시 삼봉으로 결정! 이번에는 한옥지구가 아닌 숲속의 집 '사슴' 이 날은 조카와 함께 해서 사진 1도 없음...... ... 애 셋은 정말이지 쉽지 않아^^.. 찔끔찔끔 내리던 비, 뚝 떨어진 기온... 그럼에도 불구하고 상쾌했던 공기는 잊을 수 없다. 그렇게 뜨끈하게 잘 자고, 다음날 집에 가기 아쉬워 40분 거리에 있는 양양쪽으로 슝 - 그 곳에서 또 주문진으로 넘어가 아이들과 함께 맛있는 것도 먹고 바다도 실컷 보고, 시장에서 얻어 온 물고기 바닷가에 방류까지 ㅋㅋㅋ 정말 잊을 수 없는 하루였다. 2024. 6.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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